티스토리 뷰

오늘은 집에서 놀고 있는 공기계 스마트폰을 활용한 내비게이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하는 추석이 다가오는데, 최근에는 매립형 네비게이션을 많이들 사용하지만 실제 운전할때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 또한 거의 돈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서 아이나비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했지만, 길 찾기의 영리함(?)이나 실시간 교통정보 반영 등에 있어서 체감상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비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다. 뭐 이는 개인적인 주관일 수도 있어서 딱히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후지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 미리 밝혀두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이렇게 저처럼 매립형 내비게이션 대신 또는 딱히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실제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다보면 중요한 갈림길에서 전화가 온다거나 하는 순간에 매우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물론 전화를 그냥 끊어버려도 되지만 중요한 전화일때는 그마저도 쉽지 않을 수 있고 간단히 끊으려고 받은 전화가 예상 외로 길어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집에서 놀고 있는 스마트폰 공기계를 활용한 내비게이션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모두 가능한 방법인데, 앱 중에는 유심카드가 없거나 특정 통신사에 가입자가 아니면 실행조차 막아버리는 앱도 있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으면 실행이 되지 않는 앱도 있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유심이 없더라도, 네트워크가 되지 않더라도 사용 가능한 무료 내비게이션들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도 최근에 아틀란 3D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틀란 3D는 실제 설치형 내비게이션으로도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억에 의존한 거라 확실친 않습니다.


여튼, 이 앱은 네트워크가 동작하지 않는 평범한 공기계에서도 무난하게 잘 실행이 됩니다.


물론,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막히는 길을 검색해서 최적의 경로를 알려주기 때문에 테더링 등으로 네트워크까지 잡아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굳이 길막힘까지 고려하지 않더라도 큰 지장없는 길찾기가 가능합니다.


만일 이런 부분이 신경쓰인다면 본인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두개를 동시에 사용하셔서 최적 경로도 찾고 급하게 전화가 걸려오면 그때부터는 아틀란 3D를 보면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 스마트폰 앱 중에서 아틀란 3D는 배터리 소모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테스트 결과를 보여줬다고 하니 차량에서 사용하시기에 적합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리 완충해서 거치한다면 거추장스러운 충전기 선 없이도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겠죠?)


제가 기능을 못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내비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모의주행인데요, 저는 예전부터 모의주행으로 미리 길을 머리에 입력해두고 주행을 시작하곤 했는데 카카오내비에서 그 기능을 찾지 못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물론 기능이 있는데 제가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튼 성능에 비해 다소 저평가를 받고 있는 아틀란 3D의 재발견이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집에서 놀고 있는 공기계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