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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일을 틈타 그 동안 와이프가 계속 가자고 그랬던 베이비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코엑스였고, 19일

부터 22일까지 하는 행사였습니다.

베이비 페어라는 이름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임신, 육아 박람회입니다. 어느덧 출산 예정일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네요.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직접 다녀오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간단하게나마 다녀온 후기와 분위기만 전달 드리겠습니다.


베이비 페어라는 사이트에서 주관을 한 것 같아 보입니다.

옷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첫 부스가 아가방이었는데요, 상당히 큰 규모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가 아가방 30주년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 있던 그 아가방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면 참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유아용품 업계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위치를 지키는 것은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30주년 기념이라고 경품 이벤트도 가장 크게 벌였는데 이 때문에 경품 추첨시간에는 전 인원이 아가방앞에 모여서 전시회 마비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_^;; 저는 역시나 경품과는 인연이 없나봅니다.


출산인구가 줄어드록 있다고는 하지만 오늘 전시회장은 정말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고 하는 것이 하나도 과장된 표현이 아닐만큼 너무 사람이 많았습니다.

원래 전시회등을 잘 다니는 체질(?)이 아닌데, 이렇게 복잡한 전시회는 더더군다나 많은 체력소모를 요구하더군요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탈진상태였습니다 ㅎㅎ


그냥 모형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자전거(?) 였습니다. 페달은 없고 발로 굴려서 잠시 중심잡고 가다가 다시 발로 땅을 굴러서 가는 형태였습니다. 참 예쁘긴 하죠 ?


역시나 어느 부쓰를 가도 사람은 많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아이와 함께 사진촬영을 해주는 스튜디오였습니다.


처음에 베이비페어에 웬 옥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은 전시회를 다 보고 나올때까지도 왠 옥션? 이었습니다. ㅎㅎ;;; 아마도 옥션도 이번 베이비 페어와 뭔가 관련이 있기는 한가봅니다. 그런데 이벤트 하는 것 보면 역시나 베이베 페어와는 큰 관련은 없어보였고, 저기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칸에 멈추면 옥션 포인트를 5만점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운만 좋으면 5만원이라는 것에 혹해서 상당히 긴 줄이 늘어져 있었고, 저도 돌려 보았으나...ㅋㅋ 연두색이었습니다 ㅠ.ㅠ 옥션에 "베이비 페어"를 쳐보라고 했으니 무언가 좋은 행사를 하고 있기는 한가봅니다.


베이비페어를 마치고 나와서 잠시 다른관에서 하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라는 다소 생소한 전시회가 있길래 가 보았는데, 전국 팔도에서 자기네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하는 전시회더군요~저의 고향 제천이 보여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이것은 전시회 각 곳에 흩어져있는 위 5개 지역에 가서 도장을 다 받으면 경품을 준다는 종이입니다. 뭐 당연히 5개의 도장을 당당히 받아서 티로 교환을 했습니다. ^^


솔방을로 하는 공예인듯 합니다. 예뻐서 한 컷~


경상도 싸나이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전반적으로 크게 얻을 것은 없었지만, 베이비 페어 행사장 곳곳에서 자사의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서 생각지 못한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다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것들로 인해서 전시회인지 시장인지 구분이 좀 어려운 측면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약간의 아쉬움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싸게 팔면 좋은거라...저도 몇개 구매했습니다 ㅎㅎ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둘러보실만한 것 같습니다.

나들이 겸 해서 말이죠. 그러나 너무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서 오랜시간은 산모에게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휴우~힘든 하루였는데, 저녁에 닭갈비 먹고 조금 힘내서 글 남기고 자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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