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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 22일에 발표된 Google에서 Chrome Frame이라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http://code.google.com/intl/ko-KR/chrome/chromeframe/

 

기본적인 Concept Internet Explorer에서 Chrome Engine을 통한 Browsing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의 처리는 브라우저가 임의로 하는 것은 아니며 웹 제작자가 meta tag등을 통해 이를 사용할 것임을 명시하는 경우에 자동적으로 Chrome Engine을 통한 처리를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chrome=1">

 

또는 직접 명시적으로 유저가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cf:http://gmail.com

 

다소 의외인 점은 구글이 왜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가 하는 점인데요, 구글의 이런 모습은 어쩌면 전혀 구글스럽지가 않아 보입니다. 명시적인 웹 표준의 지향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MS가 하던 꼼수를 부리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만듭니다.

 

Chrome Frame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선택권이 유저에게 있어서 언뜻 보면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엔진에 대한 선택권은 유저가 아닌 웹 제작자가 쥐는 모습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전통적으로 다중 엔진을 시도하는 멀티브라우저의 경우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 경우도 그런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롬의 시장 점유율이 예상만큼 잘 오르지 않아서 이런 것을 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 정도로 회사가 글로벌하게 커져버린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부분의 모습들은 구글스럽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이라고 해서, 구글이 한다고 해서 100% 모두 구글스럽길 바라는 것 자체가 너무 큰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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