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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니 워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한 라벨인 레드 라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레드 라벨은 6년산 위스키입니다.


이 레드 라벨은 6년산이지만 웬만한 어중간한 12년산 술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게다가 블랙 라벨과 더불어 레드 라벨은 동급의 위스키 중 세계 판매량 1위라고 해도 될 만큼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레드 라벨은 약 35종 정도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드는데요 특히 칵테일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조니 워커 홈페이지에도 이 레드 라벨은 믹스드 드링크에 적당하다는 설명과 더불어서 다양한 칵테일 응용 사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적으로 부담이 없고 맛과 향이 좋아 칵테일 재료로 사용하기에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숙성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묵직한 느낌은 없지만 그 대신 상큼한 느낌을 준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색은 비교적 밝고 연한 편이고 코 끝으로 가져가면 과일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가벼운 맛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산뜻하고 기분좋은 술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이트로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 레드 라벨은 온더락에 얼음과 함께 마셔도 매우 좋습니다. 술 자체가 가진 상큼함 때문이겠죠.


가볍고 부담없지만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충분한 능력을 가진 레드 라벨은 항상 곁에 두고 지낼 수 있는 좋은 친구 같은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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