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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마치 다시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이것 저것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하나씩 다시 리마인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과정 중 알게된 사실을 그냥 알고 넘어가기 보다는 이왕 블로그를 다시 하기로 했으니 스스로 정리도 할 겸 이런 내용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공유도 할 겸 글로 남깁니다.


일단 제가 방금 전에 글을 올린 후 태그라는 란을 보고 '아 여기에 이런 저런 키워드를 넣으면 검색에 도움이 되나보군!' 이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이런 저런 키워드를 넣고 나서 문득 '정말일까? 뭔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태그는 키워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태그에 아무리 많은 단어를 넣어봐야 검색에는 하등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태그는 무엇일까요?




보통 티스토리 블로그는 우리에게 익숙한 디렉토리 구조 또는 카테고리라고 부르는 형태로 구성되며 가장 적합한 카테고리에 글을 분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을 분류하다보면 두 카테고리 중 어디에 넣어야할지 애매한 상황도 생기는데요...


예를 들어서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다뤘다면 이런 글을 경제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아니면 술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애매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 바로 태그를 [술] [경제] 로 2개 입력해두면 두 태그 중 어떤 걸 선택해도 해당 게시물이 나타나는 원리입니다.


동일 카테고리에서 검색 기능을 대신해주기도 하는데요..


제가 최근에 시리즈로 올린 조니워커 시리즈가 있는데요, 나중에 다양한 술을 올리다보면 술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조니워커만 찾아서 보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이럴 때 바로 [조니워커]라는 태그를 선택하면 조니워커와 관련된 게시물만 쉽게 모아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결국 정리하자면, 검색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어떤 경로로건 블로그에 유입한 유저가 해당 블로그 내의 다른 컨텐츠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도구라는 점에서 체류시간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 수익을 추구하는 블로그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낼거라 쉽게 짐작할 수 있겠죠.


글이 많은 블로그일수록 적합한 태그를 달아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소중한 글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태그를 달아주시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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